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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획 전문가 ㈜알지오투어 강영옥대표가 여행창업을 위한 실전 지침서 ‘열정만 있다면 당신은 여행 CEO (도서출판 카이로스)’를 펴냈다.

지난 2018년 10월 정부의 ‘창업규제 혁신방안’ 발표로 인해 2천만 원의 자본금으로 소규모 관광안내업체를 차릴 수 있게 되면서 이른바 1인 여행사의 시대가 도래했다. 실제로 1인 여행사를 표방하는 신생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지만 신생 창업자 1인이 여행업의 메커니즘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영업부터 상품기획, 인솔, 세무까지 1인이 하기엔 버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이들을 위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며 생존할 수 있는 표지판을 제시한다. 네비게이션처럼 완벽한 것은 아니다. 표지판을 향해 걷다 보면 피할 수 있는 것들은 피할 수 있는 것처럼 일종의 예방접종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행업, 평생직업으로 매력적이다’를 비롯해 ‘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 ‘여행기획자와 1인 여행사’, ‘인솔자, 여행의 전부이자 기본’, ‘여행기획자로서의 여행 이야기’ 등 5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4장에서는 여행사의 주로 사용하는 매뉴얼을 가공해 옮겼다. 대부분 초보 여행 관계자들이 필수적으로 배우는 요소에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더했다.

강대표는 “1인 여행업을 위해 어떤 마케팅이 필요하고, 최근의 트렌드는 또 무엇이며, 실전에서는 써먹을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고민했다”며 “이책에는 여행사들이 주로 쓰는 매뉴얼이 있고, 가공해 옮긴 부분도 있다. 현장경험 뿐만아니라 내 노하우도 더했다. 여행기획자의 여행이 빛나길 바라면서 쓴 내용”이라고 밝혔다.

강영옥 대표는 광주출생으로 저서로는 ‘또 다른 나를 만나러 갑니다’와 ‘알지오투어와 함께하는 스마트라이프’가 있다.

한솔교육 광주·영광지부장과 광주·전남 재능교육사업단장, 여수디오션리조트 분양본부장, 엘도라도리조트 영업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여행미디어산업협회 이사장, ㈜알지오투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